민방위 훈련정도로 알던데요
그러면서 오죽하면 그랬겠냐는
그런 반응을 보이는 사람들이 있는걸 보면
역으로 계엄이 뭔지 모르는다는건
그만큼 비극에 직간접으로 노출된적이 없다는거니까
행복한 인생살았다는 반증이기도 하네요
뭐라고 설명해줘야 하나요
총든 군인이 즉결처리 권한을 가진다고 말하면
또 무슨말인지 못알아듣겠죠?
동족이 동족을 상대로 전쟁을 일으키는거라고
말하면 알아들을려나요
외적쳐들어온게 아니라 동족이 쳐들어온다고?
아무튼 답답한 소리들을때마다
홧병이 도지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