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으로 남자여자 할 것 없이 사람이 엄청 죽었고
여자보다 남자쪽이 피해를 더 많이 봤지 않았을까 싶은데
아빠없이 자란 아이들 엄청 많았을테고
그때 사회에서 물질직 지원같은게 있었을까요?
호남지방같은 경우는 거의 인구손실이 어마어마 했잖아요. 해방 후 제주43항쟁-여수순천 항쟁-625전쟁 등등...여자도 그렇지만 남자인구 손실이 더 컸을텐데
여자들 혼자 자식 키우기 너무 험난했을 것 같아요.
그땐 뭐 지원제도같은것도 없었을테고
생각해보니 전쟁후 한쪽 배우자 잃은 삶
너무 끔찍했겠어요 .
여자들 홀로 자식 키우느라 고생많았겠어요.
완전 지옥 그 자체였겠어요.
초등학교 보내기도 쉽지 않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