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집이 안나가니 환장하겠네요.ㅜ

세입자 내보내고 매도하려고 임대안주고

빈집으로 둔지 5개월이 되어 가는데

집이 안나가니 우울하네요. 

급방 나갈지 알고 동네 부동산 몇군데에

비번 알려줬더니 저한테 얘기도 안하고

지들끼리 비번 공유했는지 내놓지도 않은 

부동산에서도 저희집을 봤다고 하고

동네 구경하는 집이 된거 같아서 비번 바꾸고

집 보러 오는 사람있을때마다 직접 보여주러 가고 있어요. 

최근들어 보러오는 사람들이 그래도 자주 있어 계속 보여주러 왔다갔다 하니 그것도

힘드네요. 자주 보여주면 뭐하나..

맘에 들어하는 거 같은데 보고가면

감감무소식이고 아주 사람 미치겠네요. 

연말되면 나아질거다 명절지나면 좋아진다

부동산 말만 듣고 여기까지 왔는데..

명절 지나면 걍 전세로 내놔야할듯요.

전세끼고 내놓으면 매매가 더 힘들어질까요?

빈집이 더 안나가는거 같아서요.

넘 신경을 썼더니 머리가 아프네요.

빈집으로 두고 매매하셨던 분들

얼마까지 기다려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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