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감정을 다 받아주는 부모 vs 엄한 부모

엄마2 아이4 여행중인데요

양육태도가 진짜 다르네요

저는 다같이 여행하니 저희애가 땡깡부리거나 옹심부리는게 계속 반복되면 구석에 데려가 울어도 혼내는 스타일인데

한 아이는 자기 고집 부리고 엄마한테 계속 치대고 

그엄마는 그아이 챙기고 자기 하고픈게 강해서 음식점 가서도 아이들 다 먹고싶다는거 못먹고 자기원하는거 추가로 시켜서 자기만 먹더군요

그엄마가 계속 다른애들 먹고싶은거 먹자 읍소해도

끝까지 고집부리고 결국 자기도 한조각먹고 못먹었어요 다른아이들도 못먹어서 싹다남기고 저는 눈치껏 그아이가 추가주문한건 자기가 식대부담할줄알았더니 식대는 똑같이 나누고요

 

제가 엄격한 면이 있어서 그런지 모르지만

여행중 끝까지 애 감정 챙겨주고 그런게 대단한것같으먼서도 애가 점점 지감정만 중요해서 눈치없이 모든상황에서 자기 감정 내세우는게 그닥 좋아보이지 않더라고요 

 

요즘 근데 저런 엄마 굉장히 많이봤어요

집에서 감정 다챙겨줘서 남들이 볼때 진상같은 느낌요

 

다른아이들 셋은 잘놀고 너무신나는데

저엄마랑 애랑 저러고 저는 단호하게 저희애 단도리하니 좀 눈치보이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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