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초기에 문영남 드라마에서 보고 미니시리즈 주연은 안될것 같은 예감에 딱히 작품을 안 보고 지내다가 비숲에서 보고 최근에 스핀오프 좋거나 나쁜 동재까지 봤거든요. 수염 기르고 잠바떼기 입고 나올때는 촌닭같더니 수트빨 최고에 눈빛연기 넘사벽이네요. 넘 달달한 씬을 보니 그동안 이 배우는 왜 못 떴을까 신기할 정도에요. 제가 넘 늦게 알게 된건지는 모르겠는데 ㅎㅎ 앞으로 로맨스물 많이 찍었으면 좋겠어요. 늦은 감이 있긴 하지만 대박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