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자랑글이 많은 가운데...
정말 물심양면으로 사랑 가득 키웠는데... 매번 짜증 ㅠ
대학교 들어가서 운전면허, pt, 옷 구매, 여행 등등 돈도 많이 나갔어요. 최근엔 펌도 해줬는데...잘 어울린다고 칭찬해줘도 돌아 오는건 짜증! 계속 말한다고...(여러 번 말하긴 했어요. ㅠ)
요즘은 밤늦도록 친구들이랑 술...해장국끓이느라 바빠요.
어렸을 땐 정말 너무너무 착하고 예쁜 아들이었는데....
다른 아들들처럼 스윗해지는 날이 오긴 올까요?
진심 부러워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