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 엄마가 살짝 치매가 왔어요.
90인데 그래도 데이케어 다니며 혼자 사시는데
5남매가 데이케어 안 가는 일요일은
교대로 시골 가서 엄마 식사 챙기고 오는데
갈 때마다 할머니 드리라며 용돈을 챙기네요.
제 친정 엄마도 다른 손주는 기억이 오락가락해도
제 아이는 기억하고 화상통화 하세요.
오늘은 집에 온 이모외할머니 용돈까지
봉투에 넣어 드리는 거 보고 저보다 낫다 생각했어요.
작성자: …
작성일: 2025. 01. 25 11:13
친정 엄마가 살짝 치매가 왔어요.
90인데 그래도 데이케어 다니며 혼자 사시는데
5남매가 데이케어 안 가는 일요일은
교대로 시골 가서 엄마 식사 챙기고 오는데
갈 때마다 할머니 드리라며 용돈을 챙기네요.
제 친정 엄마도 다른 손주는 기억이 오락가락해도
제 아이는 기억하고 화상통화 하세요.
오늘은 집에 온 이모외할머니 용돈까지
봉투에 넣어 드리는 거 보고 저보다 낫다 생각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