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컬펌을 같은 미용실에서 하는데요.저 머리카락 엄청 굵고 숱도 많아요.그리고 맞는건진 모르겠지만 비오는 날은 일부러 미용실 안가고요. 근데 왜 어떤 때는 펌이 탱글탱글 나오고 어떤 때는 부스러지는 느낌으로 펌이 되는걸까요? 비유하자면 겉절이 김치랑 숨 팍 죽은 김치처럼 잘 나왔다 안 나왔다 그래요.무슨 차이일까요.이유도 궁금하고 결과가 일정치 않으니 스트레스라 미용실을 바꿔야하나 해서요.그러다 담엔 또 탱글탱글 잘 나와서 또 가게 되고 반복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