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이 돌아가며 속상한 일들을 하소연하는데 일단 잘 들어주긴 하는데 제 마음이 너무 답답해요. 그러게 잘좀하지 속터지고 그럴줄 알았다 너잘못이잖아 속으로 생각하지만 말로는 그렇게 표현못하고 속상하겠다. 뭐라뭐라 위로해주고 한참을 듣고 위로하고 하다보면 제 속이 다 터져요. 돌이킬수 없는일 교훈삼아 잘해보자 하지만 그 과정들과 실수들이 솔직히 한심해서.
제일만도 벅찬데 아이들 감정까지 받아줘야하니 멘탈이 바닥나네요
작성자: 애들
작성일: 2025. 01. 23 23:04
애들이 돌아가며 속상한 일들을 하소연하는데 일단 잘 들어주긴 하는데 제 마음이 너무 답답해요. 그러게 잘좀하지 속터지고 그럴줄 알았다 너잘못이잖아 속으로 생각하지만 말로는 그렇게 표현못하고 속상하겠다. 뭐라뭐라 위로해주고 한참을 듣고 위로하고 하다보면 제 속이 다 터져요. 돌이킬수 없는일 교훈삼아 잘해보자 하지만 그 과정들과 실수들이 솔직히 한심해서.
제일만도 벅찬데 아이들 감정까지 받아줘야하니 멘탈이 바닥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