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드디어 이사가는 이웃

오늘 드디어 이웃이 송도로 이사간다네요.

정말 체증이 내려가는듯.

엘베 탈 때마다 만나면 쉴 새 없이 말 시키고

모든 집들의 남편 직업을 알아야하고

각층 아이들의 성적도 궁금하고

모든 집들의 숟가락 수까지 궁금해하는 부부입니다.

겉으로는 잘 차려입고 예의바르척 하지만

진짜 만나면 너무 피곤한 

지하주차장에 그 집 차가 주차하는게 보이면 한참 있다가

내릴때도 있어요

자식자랑 또한 듣기 힘들었어요. 부부가 똑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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