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드디어 이웃이 송도로 이사간다네요.
정말 체증이 내려가는듯.
엘베 탈 때마다 만나면 쉴 새 없이 말 시키고
모든 집들의 남편 직업을 알아야하고
각층 아이들의 성적도 궁금하고
모든 집들의 숟가락 수까지 궁금해하는 부부입니다.
겉으로는 잘 차려입고 예의바르척 하지만
진짜 만나면 너무 피곤한
지하주차장에 그 집 차가 주차하는게 보이면 한참 있다가
내릴때도 있어요
자식자랑 또한 듣기 힘들었어요. 부부가 똑같아요
작성자: 비행기
작성일: 2025. 01. 23 12:24
오늘 드디어 이웃이 송도로 이사간다네요.
정말 체증이 내려가는듯.
엘베 탈 때마다 만나면 쉴 새 없이 말 시키고
모든 집들의 남편 직업을 알아야하고
각층 아이들의 성적도 궁금하고
모든 집들의 숟가락 수까지 궁금해하는 부부입니다.
겉으로는 잘 차려입고 예의바르척 하지만
진짜 만나면 너무 피곤한
지하주차장에 그 집 차가 주차하는게 보이면 한참 있다가
내릴때도 있어요
자식자랑 또한 듣기 힘들었어요. 부부가 똑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