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김성훈, 오열하며 “총 들고 나가겠다”…“젊은이들끼리 그러지 마라” 尹이 말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1·2 차 체포영장 집행을 저지한 혐의를 받는 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이 지난  15 일 공조수사본부가 체포영장을 집행하려 하자 “총을 들고 나가겠다”고 말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 차장 변호를 맡은 배의철 변호사는 지난  18 일 서울서부지법 인근에 있던 윤 대통령 지지자들에게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 직전인) 마지막에 김 차장은 울면서까지 ‘총을 들고 나가서 불법 세력들에게 대한민국의 헌법 질서를 보여 주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차장이나 (이광우) 경호본부장이 눈물을 흘리면서 ‘끝까지 총을 들고 (대통령을 지키는) 경호처 본연의 업무를 해야 하는 거 아니냐’고 아쉬워했다”고 전했다.

 

배 변호사는 “김성훈 차장은 울면서까지 ‘총을 들고 나가 저 불법 세력들에게 대한민국의 헌법 질서를 보여주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이 “공수처 수사관도 경찰도 경호처도 젊은이”이라며 “너희끼리 총 들고 싸운다면 무슨 일이 일어나겠냐”고 말했다고 배 변호사는 전했다. 경호처에 무기 사용 지시를 한 적이 없다는 윤 대통령 측 주장을 부각하려다 자신이 변호하는 김 차장의 총기 관련 발언을 전한 셈이다. 이 발언은 보수 성향 유튜버가 올린 영상에 게시됐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1/0002685931?sid=100

 

ㅋㅋ 진짜 미치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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