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 중 빼앗은 무전기로 경찰을 폭행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조합원이 구속됐다.
A씨는 지난 4일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근 한남대로에서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과 경호처 처벌을 촉구하는 집회에 참석, 관저 방향으로 행진하던 중 이를 가로막은 경찰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경비 경찰의 무전기를 빼앗아 머리를 향해 던져 좌측 이마 부위가 찢어지는 상해를 입혔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09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