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뜨기 싫어요..죽고 싶어요..
다시 원서를 쓰고 다시 취업을 위한 노력
너무 지겹고 화가 나네요.
편하던 무기계약직 던져 버린 것도 너무 바보같고
아침이 되면 눈을 뜨기 넘 싫어요..
저 채용 안해준 곳 서류 넣었는데
또 서류는 됐다고 면접 보러 오라고 하더라구요.
대상자 5명..그 중에 그 윗 단계(상급자) 계약직 하시던 분(한시적 임기제)계약만료되서 지원하셨더라구요.
어쨌든 마음에 드는 사람 있으면 어떻게든
자리 내준다는거 이번에 알았습니다. 그 사람을 위한
자리같아요. 자리 안난다는게 났으니...
무기계약직 근무하면서 힘들다고 생각했는데
그만한 일이 없었는데..버리고 이 짓을 한 제가
너무 바보같아요. 여기저기 이력서는 썻지만 응답은 없고
남편은 9급 공무원이나 준비할 것이지 왜 이력서는
쓰냐고 구박하네요. 정말 죽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