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딩 2학년 올라가는 아이가 고민하는데
저는 경험이 없어서 모르겠어요.
교환학생 간다고 학점 상위권 유지하면서 열심히 공부했어요.
성적 좋고요.
일단 비용이 가장 걱정됩니다.
대출 메우느라 헉헉대는 소시민이고요.
아이는 독일에 간다는데, 축구를 좋아서 축구관람 비용 많이 들거고,
여행도 가겠지요
언어도 배우겠다고 하는데(현재 영어 능통, 중국어 기초 합니다)
딱히 독일에 어떤 목표나 비전 있는것 같진 않고 동경이 있는것 같습니다.
뭐,,,,젊은 시절 그렇게 꿈찾는것도 저는 좋다고 생각해서
막을 생각은 없는데 문제는 경비지원이에요.
6개월이면 넘 짧을것도 같은데
비용이 얼마나 들까요
학교에서 학비의 4분의 3정도 지원해주는 것 같아요.
나머지는 자비.
돈이 넉넉하면 1년 가라고 하고 싶은데...아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