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꾀를 부리고 몸부림을 쳐도 윤석열은 파면되고 법정 최고형을 받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으로는 충분하지 않고 민사상 손해배상책임도 져야 합니다. 시민 1만 명을 원고로 모집해 1인당 1만 원의 위자료를 청구하는 국민 소송을 전국 지방법원에 동시다발적으로 제기할 계획입니다."
12.3 내란 우두머리(수괴) 혐의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공조수사본부의 2차 체포영장이 집행된 가운데 조국혁신당 부산시당, 울산시당, 경남도당이 15일 부산시의회를 찾아 위자료 소송 방침을 발표하고 있다. 혁신당은 "비상계엄 이후 국민들은 평온한 일상을 잃어버렸고, 내란성 우울과 내란성 불면, 내란성 울분, 내란성 만성피로로 심각한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오마이포토] 조국혁신당 "윤석열 상대로 위자료 국민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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