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꼰대인가 시퍼서 물어봅니다.
백화점 1층 화장품매장에 진짜 가기 싫은데, 어쩔수없이 사은품행사땜에 갔는데,,역시나 판매원은 팔아주는걸 고맙게여기라는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아니...사람이 손님이 기척을 보이면 좀 얼굴이라도 봐야하는거 아닌가요.
몇번을 불러야 겨우 인지하는척하면서 여전히 바쁘게 손가락으로 휴대폰 만지작.
자기일 다 끝마치고 그제서야 밍기적 오는데,
저는 여기서 빈정상했어요.
물론 포커페이스로 살것만 샀지만요.
판매원이 그 매대에 있는 시간은 남에게 돈받는 시간이지 자기 할일하는 자유시간은 아니라고 보는데요. 그리 딴짓을 하던 손님오는거 싫어하건 어차피 월급을 받으니 상관없겠지만,
그래도 남의 돈을 받았으면 그만큼을 자신이 노동력으로 치러야하는게 아닌지요.
요즘보니까 이게 젊은 여자들 특성같아 보여요.
은행도그렇고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