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어떻게 댓글이 백개가 달려도
다 같은 방향이야
뭐 맛있는 음식 비법 알려줘서
고마워요 하는 것도 아니고
시어머니가 글을 쓰든
며느리 입장에서 쓰든
시누이 입장에서 쓰든
뭔 얘길 해도 어지간하면 편 안들어주는 데가
82쿡인데
얘네들은 그것도 모르고
자기네들끼리 주욱 앉아서
하나로 입을 모으는 것도 모자라
요샌 또 어디에 신고한다 어쩐다까지 가더라
그러니 원래 82하던 사람들은
보고있으면 열불 나고
뭐라고 한마디 하면 물어 뜯기고 그러니
말을 말자 하고 안들어오겠지
나도 오랜만에 들어오지만
기가 막힌다
뭐 팬카페라고 하자
자기들끼리 여기서 엄청 좋아하고
잘한다 최고다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