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말부터 안좋은일들이 생기고 신경도.
엄청쓴탓인지
급기야 잇몸전체가 다 안좋아지고
오래된 보철한것 크라운으로씌운곳등
한꺼번에 탈이나고
치아도 두개발치예정이구요ㅠ
잇몸이너무안좋아 임플란트도 못한대요
두곳치과에 서내린결론....
상실감이클것같고
아랫니어금니도 상황이안좋아 세개발치할것
같은데. . 진짜 집안일로도 늘울고 지내는데
갑자기 잇몸이랑 치아까지 한꺼번에 탈이나니 무섭고 온몸이떨립니다.
발치하면 빈공간으로 지내게될건데 그것도
괴롭고 입안에도뭐가나서 문제에
마음이 약해져서인지 지독히도 싫었던
옛날이생각나고 다돌아가신 동네어르신들생각도나고 혼자있다가도 울컥 눈물이납니다
어금니없이지냈던 친정엄마는 늘 그러려니.생각했는데 돈도없었지만 왜 하루라도.
젊을때 치아해드릴생각도 못했는지싶고
예전에 외할머니께서 잘우시던데 이젠
이혀가되고 내가 왜이러나 싶어요
마음이약해진탓일까요 자꾸 울고싶어요
씩씩한분들보면 부러워요
나이탓일까요
다른분들은 어떠세요
제가마음이 여린탓이겠죠 운동을하면좀
나아지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