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한동수 전 감찰부장은

석렬이 '만일 육사에 갔으면 쿠데타를 했을 것이다’ ‘ 쿠데타는 검찰로 치자면 부장검사인 당시 김종필 같은 중령급이 한 것' 이라는 말을 전했던 전감찰관인데

 

진짜 느낌이 성직자네요 성직자.

오래도록 판사를 했음에도 누가 보더라도 저 나이에도 맑은 기운이 거기다 선한 기운까지.

그런데 사안에 대해서 말할 때는 또 샤프하기도 하고

진짜 딱 저의 이상형인데 

저런 분이 좋아하는 여성타입은 어떤 스타일일까

이런 생각 하는 일 별로 없는데 왜냐면 남편도 학벌, 외모, 성격, 집안 

어디가도 안 빠지니까요 ㅎㅎ

근데도 저 분 부인은 좋겠다 이런 생각도 드네요.

그 분이 서초 아크로비스타 사시고 성당 다니시나본데 

서초동 성당에서 만난 주민에게서 

"없는 것이 빨갱이 짓하는 건 이해하겠는데, 아크로비스타 살면서 왜 그러냐?"라는 말을

들었나봐요. 한술 더 떠 

심지어 신부에게서 성당 안나오면 안되겠냐고 말을 들었다고 하는데

그래서 진짜로 한동안 서초 성당도 못 나가고 다른데 다녔대요.

 

저런 분이 공직에서 큰 일을 맡아야 하는데 참.

지금은 변호사 하시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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