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님은 돌아가셨는데 현직 계실 때
워낙 선물이 많이 들어오셨어요
그래서 그런가 명절 때만 되면
뭐 들어온 거 없냐고 연라오세요;;;
가까이 살아서 양많은 거 나눔 하면 저도 좋긴한데 매번 왜 안주냐는 식으로 감시하듯 뭐뭐 들어오냐 묻고 제가 얘기해드리면
그것밖에 안들어왔냐 의심의 말투 ㅜㅜ
경제적으로 어렵지도 않으신데
서운하신건지
꼭 말끝에는 둘째네는 어쩌고 저쩌고 그래여
거긴 어머니께 경제적 지원 받는 집이거든요.
그러니 같이 경제공동체로 굴러가는거고
혹시나 제가 친정 다 가져다 줄까 시샘하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