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가 어른들 요양병원 못가시겠다는데
자식들도 다 아파요ㅠㅠ
저도 아파서 죽고싶은데
시어머니 친정어머니 두분다 뇌경색이네요
한분은 편마비로 간병인없이 생활불가하고
한분도 뇌경색,척추협착이 심해서 1인간병 붙였구요
간병인이 대소변 받아내고 있는데
퇴원해서 집으로 가셔도 모실 사람이 없네요
두분다 제가 어떻게 해줬으면 하시네요
저는 나중에 이정도되면 존엄사하고 싶네요
80 넘으셨는데 다시 걷게 될거 희망이 안보이시니 걱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