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랑 결혼한지 6년차입니다.
특별히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평범한 아기 없는 2인 가족이고요.
얼마전부터 남편이 욕조 목욕을 하겠다고 해서 욕실에서 한참을 보내곤 했어요.
자주 그러길래요..일주일에 2-3번이요
근데 알고보니 이때마다 화장실에서 자위 한다는거를 알게되었어요
저랑 사이는 문제없지만 저는 잠자리 거부한적없고 제가 결혼후 살이 좀 불어서 남편이 약간 피하는 분위기에요
남편이 저랑은 한달에 한번정도 잠자리 있는데, 자위를 일주일에 2번이나 혼자 해결한다는 걸 알게되니 기분이 묘해요. 굉장히 순한 남편이고 공무원이라 크게 스트레스 없는편이고 저는 전업이에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