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이 안좋아요
기능을 60-70정도밖에 못한다 그래서(다행히 수술할 정도는 아니고 약먹으면서 지켜보자고 하는 정도에요)
유명한 몇군데 병원에서 진료를 받았는데
꾸준히 다니고 치료를 받아야 되는데
좀 하다말구 가다말고
그러면서 아프다고 다 죽은 사람처럼 누워있고
친정아빠가 다 데리고 다니거든요
몸만 따라가면 되는데 무슨이유인지
자꾸 안가려고하고 아프다고 누워만 있고
잔소리하면 입 꾹닫아버리고
엄마가 이모한테 아프다 아프다 하니
이모는 또 저한테 연락해서 엄마좀 챙기라고
저 애둘 방학해서 안그래도 미칠꺼 같은데
저렇게 매번 애기처럼 구는 엄마는 어떻게해야될까요?
아직 60대초반이시면 본인이 적극적으로 다니면서
치료해야될 나이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