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얘기 아님,
넘겨짚을 수도 있는데요, 어릴때부터 알던 사람 말고
40이후에 알게되는 사람이요
뭔가 투명하지 않고 과거 이야기를 잘 하지 않는데
오늘 새벽에 갑자기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그 기간중 혹시 사고치고 빵?에 다녀온건가?
(- 저는 보통 새벽시간대에 머리가 맑을때 자각을 많이하고 문제해결같은걸 많이 해요..)
그만큼 그 시기에 대해 함구하고 있다면..
꼭 말해야할 사람(예를 들어 배우자)에게도 정확히 얘기를 안한다면..
가깝다면 가깝고 멀다면 먼데 앞으로도 계속 봐야하는, 계속 엮여야 하는 관계라 문제이죠
참.. 탐탁치가 않네요
저도 살아온 과거가 자랑스럽진 않지만 누가 물어보면 다 얘기할수 는 있어요
직업도 학업?에 비해 참 어울리지 않고(이것도 신원조회 때문에 대기업 못들어가는거 아닌가 싶으면 딱 맞아 떨어지는데..sky인데 직업은 전혀 엥?하는 직업)
별 이상하고 별스럽게 생각하실수도 있지만
촉이 오묘해요
세상에 믿을사람이 어디있겠습니까. 뒤통수도 가까운 사람에게 맞는 법인데
범죄경력조회는 등기부등본처럼 누구나 할수있게 해야하는거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