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질은 다른, 오랜 친구가 있어요
그 친구는 본투비 설명충 기질..
사주 상 선생 팔자라는데
가르치는거 싫다고 교대도 안갔어요.
그냥 순수하게 지식 나눔 좋아하면서
남의 의견도 잘 수용하는 좋은 친구에요
업무적으로 거래처와 밀당이 필요한데
설명충 기질이 훅하고 나올때가 꽤 있어 고민이라기에
호흡을 늦추고, 맞장구 치거나 뜸 들이라고 말해줬는데, 기질상 쉽지 않아 고민이 많나봐요.
제 조언보다 괜찮은 솔루션 있는
지혜로운 분들 말씀 주시면 감사드립니다.
영화 도그데이즈에서
윤여정이 유해진에게 한 조언처럼
도움되는 말 해주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