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이가 없어서 현실파악이 안되는건가요. 언니가 딸둘인데..초6초4입니다. 근데 사교육비가 350정도드는데 또 추가할 생각을 한다해서요
대충 영어어학원,수학,논술두개씩,미술, 피아노는 작은애만..방과후 3개씩
영어도서관.. 생각나는게 지금 이정돈데요. 왜 논술2개씩 다니냐니 결이 다르대요.나중에 공부로 대학못가면 논술로 보낸다고.. 고학년인데 미술은 왜다니냐 물으니 공부로 대학 못가면 미술로라도 보낸다..
언니 일이라 터치하고싶지도..않지만
경제적으로 힘듭니다. 힘들다를 달고 살고 돈빌려달라는것도 이제 지쳐요
형부도 자영업 5년째 수입 제로에 가깝고..사는집 담보잡아 거의 까먹는거같고..언니도 수입 150도 안됩니다.
아이들이 공부를 열심히 하냐..그것도 아니에요. 수시로 학원에서 숙제안해온다고 전화온다고합니다.언니가 집에서 숙제체크 아예 안하구요.근데 절대 학원은 안그만둔다고 울고불고 한다는데 방법이 뭘까요.. 형부랑 언니 나이도 50입니다. 초등부터 이렇게 돈을쓰면 안될거같은데요.
사교육 이정도 적은거 아니죠? 지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