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생많이 하고 자수성가 하셨죠
제가 보긴 뒷받침만 잘 받았으면
정말 학문적으로도 큰 성과를 내셨을거라 생각될정도로
머리가 좋으셔요.
물론 점잖으셔요..
암튼 명예는 없고 돈은 많으시고
자식 사랑극진하셔서
80년대에 우리모두
해외연수도 보내주시고
부족함 없이 키워
3남매 모두 자ㅡㅡ알 살아요
저도 좋은 직장 다니고
남편도 스카이공대 교수구요.
근데 막내 남동생직업이 아주 좋은데ㅡ.
얼마전 이새ㄲ ㅣ를 만나 이야기하다
아버지가 명예 권력이 없는걸 한구석으로는
원망??비슷하게 하더라구요.
(아버지한테는 극진하게 잘해요.
1달에 한두번 드라이브도 시켜드리고
사우나도 같이가서 등도 밀어드리면서
두런 두런 이야기도 하고...평상시에는
감사하다 늘 이야기 하긴해요 )
나쁜 아이는 아닌데
워낙 속한 그룹이 그래서 그런가봐요..
참....그냥 씁쓸해요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