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많은 싱글 남녀 입니다.
저는 사십대 후반 남친은 두살 연상
작년 시월즈음 자연스럽게 친해지게 돼 썸타다가 사귀기로한지 한달 조금 됐어요
여태 손잡고 어깨 손 올리는거 외에 스킨쉽은 없었고
지난주 데이트할때 호텔 가자고 하더라구요
그날 일요일이었고 다음날 근무도있고
좀 늦은 시간이라 담으로 미뤘어요 제가
오늘 저는 오전 근무만 할거고 남친은 오프 라..
만나기로 했는데
제 퇴근시간 맞춰 회사로 오면 점심먹고 자기집으로 가자고 합니다.
한번도 자기집 가잔 얘기 안했는데
아침에 톡와서 호텔 돌아다니지말고 자기집에서 만나자 하는데 갑자기 불편해지네요
집까지 갈 생각 없었고 사실 저는 호텔이 편하거든요.
불편하다고 얘기해야하겠죠?
돈 잘버는 사람이라 돈아낄 목적은 아닌것같은데
저한테도 아낌없이 씁니다
갑자기 오늘 안만나고싶은 생각이..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