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414330?cds=news_edit
문제는 여기에 막대한 재원이 투입된다는 점이다. 최근 5년( 2020~2024 년) 동안 지역상품권 사업에 투입된 국가 예산은 총 3조 3784 억 원에 달한다. 국회예산정책처는 지난해 7월 “(재정 투입 의무화에 따라) 지역상품권을 발행하는 지자체의 수가 증가해 추가 소요가 발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국민의힘은 “막대한 재정 투입으로 ‘빚 폭탄’을 미래 세대에 던지는 법안”이라고 반발한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통화에서 “이 법안까지 통과되면 얼마나 많은 돈을 국민이 감당해야 할지 가늠이 안 된다”며 “시행시기를 구체적으로 못 박은 것부터가 이재명 대표의 여의도 대통령 놀이에 가깝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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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렇게 지역화폐에 집착을 하는지?
얼마전 이재명이 기재부·한은 불러 지역화폐 증액도 요구 했다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