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 얘기인데
결혼이 늦은건 아니었는데 유산도 하고
몇년만에 얻은 아이여서 이제 초등학교 들어가요.
낳을때는 그저 잘됐다 생각뿐이었는데
저도 50넘어가고 이제 체력도 바닥이고
노후만 걱정되다보니
저 아이를 앞으로 20년이나 어떻게 키우나 싶네요.
아이는 일찍 낳는게 좋긴한데
개인의 인생으로서는 천천히 하는게 좋고
참 다가질수 없는게 인생이네요.
작성자: ㅇㅇ
작성일: 2025. 01. 12 11:55
동생 얘기인데
결혼이 늦은건 아니었는데 유산도 하고
몇년만에 얻은 아이여서 이제 초등학교 들어가요.
낳을때는 그저 잘됐다 생각뿐이었는데
저도 50넘어가고 이제 체력도 바닥이고
노후만 걱정되다보니
저 아이를 앞으로 20년이나 어떻게 키우나 싶네요.
아이는 일찍 낳는게 좋긴한데
개인의 인생으로서는 천천히 하는게 좋고
참 다가질수 없는게 인생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