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대상 활동을 갔는데 노인분들이 저를 보더니 나이 많은 사람을 보냈다고 한소리들 하셨어요
내 나이가 그렇구나 하고 신경 안 쓰고 일했는데요
업무중에 노인분들이 저에게 65세 정도 됐냐고들 하시네요
동요하지 않는 성격인데 충격 받았어요
머리는 생머리에 하나로 묶고 다녀요 옷은 검소하게 기본형으로 입구요 사각뿔테안경 쓰고있고 화장은 거의 옅게만 해요 립스릭은 랑콤 마른장미색상만 쓰고요
요즘들어 눈밑이 늙어서 나이드는구나 생각은 했는데 10살이나 위로 보니 난감해요
좀 짙게 눈썹도 그리고 해보면 제나이로는 보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