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계엄선포 되자마나 남편이 제일 먼저 한 일이

뭔지 아세요?

 

영어공부 차원에서 영자신문 사설 읽고 

댓글로 영어토론하는 밴드 운영잔데

계엄선포 되자마자 밴드 폭파시켰어요.

(회원 몇 명 안 되고 있어도 거의 남편 혼자 활동)

좌파성 의견을 많이 냈다고

윤석열이 잡아 갈까봐요ㅋㅋㅋ

 

자기가 뭔데?ㅋㅋ

 

 

하얼빈 보면서도 

독립군들 헤쳐 모이는 거 보면서

자기는 길치라 독립운동은 절대 못하겠다 하고;;;;;

 

 

시아버지가 경남 저~ 시골에서 남편 서울로

유학? 갈 때 남편에게 당부한게

"불의를 봐도 절~대! 나서지 마래이!!"였대요;;;;;;

(시아버지, 남편 둘 다 180넘는 거구)

방구석 여포 부자... 어찌나 닮았는지ㅎ

 

 

서초동 윤석열 퇴진 집회 때 저 혼자 집회

갔었는데 시가 단톡방에 난리난리~

서초동 집회에 저 갔다고, 너무 멋지지 않냐고..ㅡ..ㅡ

 

 

유리멘탈개복치, 소심쟁이 남편과 사는

웃픈 얘기예요..하,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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