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스포츠센터의 여자들 세계...

스포츠센터를 다니며 gx로 댄스를하고있는데 정말 말로만듣던 첨겪어보는 여자들 세계를 겪고있네요 여왕벌. 이를 추종하는 왼팔 오른팔. 거기에 끼고 싶어 안달하는 아웃사이더들. 왼팔이 그만두자 그 자리를 놓고 시기 질투가 오고가고...  전 그냥 조용히 운동만 하고싶은데 오래다니다보니 저도 그 무리에 끼어 참 불필요한 에너지를 쓰고있네요.

그만두고 싶은데 쌤 수업이 너무 좋아 수업할때만큼은 만족감이 넘 크고 정든 좋은 사람들도 있어 갈등이네요.  제가 앞자리로 가고 시간이 갈수록 뭔가 자리를 잡아가자 저보다 먼저 들어온 동생들의 대놓고 막말도 심하고 뭔가 저를 칠 기회를 엿보고있는 느낌이예요. 참 피곤하네요. 다른 곳들도 이런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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