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옛날 중전이나 후궁의 마음을 알거 같아요

이사하려고 집 내놨는데요.

아직은 10일 조금 넘긴 했지만 여태 한팀도 안왔거든요.

혹시나 오늘은 누가 오려나 아침부터 집 청소 정리하고 저도 깨끗하게 입고 있고 밥 먹고나면 설거지 후딱 하고 환기시키고...

그런데 아무도 안오면 저녁에 실망해서 김 빠짐.

왕이 오길 기다리며 목욕재계하고 앉아있던 중전이나 후궁들의 마음이 이러했을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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