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애는 게임좋아하고 공부는 대충 학원 숙제만 하는 평범한 예비고1이에요
중학교 수학은 100이나 하나틀린 정돈데 시험이 쉬운 학교라 고등점수는 사실 중간도 될지말지 모르겠고 아직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말로만 열심히 할거래요
동네 친구한테 자기아들 두등급 올려준 전문과외쌤 소개 받았는데 금액이 일단 어마무시하지만 동기도 일으켜주고 공부계획도 쓰게 한대서 첫만남 앞두고 기대중입니다
정말 선생님 잘맞으면 애가 의지도 불러일으켜서 달라질수 있을까요?
해봐야알겠지만..서민인 저한테 후덜덜한 과외비인지라...효과가 없으면 오래 못할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