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인 내일 갑상선유두암수술해요.
51세가 된 빅이벤인것같아요.
미리 병원에 입원했는데
오후3시쯤 병원에 와서
병원복으로 갈아입고.
날이컴컴해지니 두렵고 걱정되네요.
제가 2센치가 되도록 모르고 살았다니.
갑상선유두암으로 4박5일쯤 입원할거라는데
이게 엄청 아프고 힘들대요.
곧 닥쳐올일이 걱정고 한편 두렵고
지금 제 목에 간호사가 절개할자리 그림그리고 갔어요.
음 ᆢ
저 수술잘끝나고 회사도 다닐수있지요.
바쁘신중에 절 위한 기도 부탁드려요.
제가 내일 마지막으로 저녁에수술실들어가요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