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카톡 프사에 아이 상장, 임명장 올리는 심리는 뭘까요?

아이 반장 됐다고. 교과우수상 받았다고 모범상 받았다고 꾸준히 카톡 프사에 올리는 엄마가 있어요.

우리 아이랑 걸음마때부터 같이 크던 아이인데 솔직히 성적면에서 격차가 너무 많이 벌어져서 처음엔 속상하다가 지금은 그러려니... 어느정도 포기하고 살고 있는데 정기적으로 올라오는 자녀 관련 상장들이 있어서요. 

그럴때마다 축하해줘야 하는건지.. 프사 모른척을 해야하는건지.. 대놓고 보라고 올려놨는데 모른척 하면 쌩하지 않을지... 

전업주부 엄마이고 아이 교육은 엄마가 도맡아 하고 있어요. 얘기하다보면 자녀를 통해 자아실현 하고 있다는 생각도 들구요.

어떤 액션이 적절할까요?? 사실 많이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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