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이재명 발작 좀 자제하면 안될까요?

십수년 동안 수구 언론에서 '이재명은 악마다'라고 가스라이팅을 해왔습니다.

 

그러니 옳고 그름을 떠나 정치에 별 관심 없는 분들이 이재명에게 감정적 거부감이 있는 것은, 어쩔수 없는 우리의 현실입니다

 

아래에도 있고 꾸준히 올라오는 글들이 [이재명에 대한 반감이 커요] 이런 류의 글입니다.

 

그 글을 쓴 사람이 알바든,  진심 그리 생각해서 쓴 글이든,  중요한 것은 그 글 쓴 단 한 사람보다, 그 글 읽는 수천명의 사람입니다. 

왜 그런 글에,

잡아 먹을 듯이 모욕을 하고 분개하는 반응들이 이리 많을까요

(물론 그 이유도 압니다 : 십수년 당한 스트레스와 원통함이겠지요)

당사자는 초인적인 능력으로 지난 2년을 견뎠습니다. 왜 견뎠을 까요? 해보고 싶은 일을 하고 싶어서 입니다. 그래서 힘들게 견뎠고, 이제 그 결과가 코 앞인데, 일부 지지자들의 응어리진 과한 반응이 초를 치고 있는 형국입니다.

 

지금 저쪽에서 움직이는 전략은 비호감 전략입니다.  가장 찍고 싶지 않은 후보는 누구,  이런 식의 설문지 만들어서 돌리고 있어요

 

이재명에 반감 들어내는 이들에게 쌍욕 하면 원통함이 풀리나요? 저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이재명이 성남시장 시절처럼 자기 뜻을 온전히 펼칠 기회를 얻어야 원통함이 풀려요. 

근데 이재명에게 조금이라도 안좋은 반응 보인다고, 자꾸 흥분하는 분들의 반응이야말로,  저쪽에서 원하는 반응입니다.  중도들에게 반감 사기 짝 좋은 모습이지요. 

 

거의 다 왔습니다.    하고 싶은 말하지 말고, 필요한 말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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