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부모님께 이혼하겠다고 말하고 왔어요
부모님도 둘째 입시끝나는 내년에 하라고 하네요
남편이 해도 너무 한다고 안맞으면 홀가분하게 살라고요
힘들때 제 사주.애들 사주 많이 봤는데
요즘 드는 생각이 맞는거 같아요
미련이 티끌만큼이라도 생길까봐 최대한 둘째 입시 끝나는 2026년 12월에 하려고 해요
그동안 많이 생각하고 제 자신이 홀로 설수 있는지 고민해보려고요
저 78.5.17 묘시 음력
남편 75.9.30 묘시 양력 입니다
몇일전 남편이 싸우고 집 나간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