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대로예요
두부 만두 두가지 음식은 도저히 맛있고 없고 차이를 잘 모르겠어요.
남편이 손두부와 만두전골을 좋아해서
외식 때 그 메뉴를 많이 선택하거든요.
거의 두번에 한번은 두부나 만두..
맛집이란 곳 다 찾아서 다니는데
제 입엔 다 그게 그거같고
특별히 맛있는 집 없더라고요
만두는 그냥 누린내 유무, 쓴맛 유무
속재료 뭐뭐 들었네 맵네 안 맵네.. 그 뿐.
두부는 더 모르겠어요.
시판두부도 그때그때 국산콩 싼 거 사고요
두부요릿집 가는 거 솔직히 돈 아까와요.
갓 만든 김이 모락모락 나는 손두부..
그리고 순두부에 간장 양념 얹어 먹는 거.
남편은 늘 그 맛에 먹는다는데
갓 만든 음식은 뭐든 다 가장 맛 좋을 때인 거지
그 집 두부가 특별히 맛있는 게 아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