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가 김건희 여사의 석사논문 표절 조사를 마친 뒤 결과를 본인에게 통보하려 했지만, 김 여사가 조사 결과가 담긴 우편물을 안 받고 두 차례 반송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민주당 간사인 문정복 의원은 숙대 고위 관계자와의 통화에서 이같이 확인됐다고 KBS 기자에게 전했습니다.
문 의원에 따르면, 숙대 측은 표절 여부 조사가 끝난 지난달 19일 이후 두 차례에 걸쳐 결과를 통보했지만, 김 여사가 우편물을 받지 않아 반송됐습니다.
https://v.daum.net/v/202501081518137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