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자기의견 우기는 사람

지난번에 썼었는데..

자기의견만 우기고 고집센 분이요

걍 이제 연락안해요

애들얘기나 시댁얘기 지병얘기 등등 다 자기말이 맞다고 끝까지 우기는..

연락안하고 떨어져서 생각해보니 방어가 너무 심한 사람이었던거 같아요

자기 자식이 선택한 길이 최고고 대학 보내려는 엄마들은 다 자식의견 묵살하고 소아정신과 운운하고

부모는 기대하면 안되고 요양원 보내야한다고.. 다른엄마가 효에대해 얘기하니 넌 자식에게 기대할꺼냐고 쏘아붙이고 ㅠ

당뇨는 유전아니라고 화를 내고.. 유전도 있다고 걱정하는 분께.. 의사들이 누구엄마같은 사람땜에 재수털려한다고 (딱이렇게 말했네요)

완전 싸움닭이었죠

아마도 다른사람들도 그리 생각할꺼예요

교회모임이라 빠져서 조금 그렇지만 종교로 모여 다들 착한사람들이었는데..

안보니 짜증은 안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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