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반려동물 키우는 집 아이들이 배려심이 있어요.

 

 

제가 학생들 가르키는 일을 하는데, 100% 그런건 아니지만 대체적으로 반려동물 키우는 집 아이들이 배려심이 있어요. 말못하는 동물들하고 같이 살면서 챙겨주는게 일상이라 그런걸까 싶은데... 

 

남자애들은 반려묘나 반려견 있는 집 아이들이 말투가 좀 다정해요. 말끝을 좀 다정하고 착하게 말하는 느낌. 욕도 잘 안하고 성정도 부드러운 느낌이고... 

여자애들은 반려동물 있는 집 애들이 다른 사람들 감정을 빨리 파악하는 것 같기도 하구요. 

 

 밥챙겨주고 심심할까봐 놀아주고, 말 못하는 동물들 뭘 원하는건지 신경쓰다보니 그렇게 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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