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사람이 볼까봐 자세히 쓸순없지만,
안좋은 남편의 유전자가 아이에게도 보여서
센터를 다녀서 치료해야할 정도입니다.
남편도 정말 보기싫은 마당에
아이에게서 남편의 모습이 보이고
온전히 그 감당은 저와 아이의 몫이 되었는데
앞으로 치료에 얼마의 시간이 걸릴지 모릅니다.
그 시간동안 남편에 대한 원망이 너무 커질것 같은데..
배우자의 안좋은 면이 아이에게서 보일때
어떻게 마음 컨트롤 해야할까요?
가장큰 피해자는 아이인데
엄마인 제가 이러면 안될 것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