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이 와서 상담하다가 갑자기 자기아들이 치과의사라고 얘기하네요
매너있는 손님이면 상관없는데 꼭 이런분들은 잘난척만하고 똥매너임.
상담절차가 좀 복잡하게 느껴졌는지, 자기아들은 의사인데 바빠서 다 일일히 전화못받고
당신처럼 이렇게 한가하지가않다고 언성을 높이네요
......???
친절하게 응대하다가 저도 얼굴 확 변해서 아 예예. 네 네
대꾸하고 말았습니다.
참나... 내가 뭔 잘못을 했지
가기전엔 자기부인은 미술선생이라고 또 말하고 가네요
어쩌라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