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되는 건지
마음 같아서는 저 새끼들 말대로 전기끊고 물끊고 아예 말려 죽이고 싶고만
민주적 절차를 거쳐서
하자 없이 인간답게 한다는 게 이렇게
피곤한 일일 줄이야.
인간은 커녕 축생에도 끼지 못할 정도의 범죄자들을 사형 못시키고 세끼 밥 먹이고 재우고 하는 게
분노가 치밀고 욕나오듯이
지금 상황도
광화문 네거리에다 두고 돌팔매질을 해도 욕이 아깝지 않은 년놈을
무슨 이무기 같이 틀어앉은 것들을 베어 내도록 기다리려니
화가 치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