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79/0003978116?sid=100
추미애 의원은 "주권자인 국민은 내란범이 침탈한 주권 회복을 위해 눈비를 맞으며 밤을 새우고 있는데 수습해야 할 최종 책임자인 최 대행은 대통령 놀이만 해서 되겠나"라며 "국회는 국정 정상화를 위해 최 대행에 대해 형사고발뿐만 아니라 탄핵이라는 국회가 가진 국정 정상화를 위한 마지막 수단까지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다만 박지원 의원은 "윤석열 체포를 최우선에 둬야 한다"라며 "민주당에서 최 대행에 대한 탄핵을 이야기하는 건 성급하다"고 선을 그었다. 박 의원은 최 대행이 2명의 국회 추천 헌법재판관을 임명해 8인 체제를 만든 점을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