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하시나요?
제가 늘 배려를 많이 하고 잘 해왔어요.
만만하게 보고 하는 연락들을
몇 번 거절했어요.
생각해보니 저에게 다 필요한 사람은 아니더군요.
제가 인기인도 아니니
다 제가 필요해서 연락하는 사람이고요.
그나마 두 세명은 남았어요.
내가 돈과 시간을 내어
만날 필요가 없는데
그들이 있어 내가 재밌거나 행복하지도 않은데
만남을 이어가시는분은 계실까요?
소소한 만남이지요. 그래서 이어왔는데
이것도 좀 필요없다고 생각되고
제 돈.시간도 아깝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