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까려고 쓰는 글 아님을 밝힙니다..
다만 가끔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어려워서요..
여기서도 누가 자식 걱정만 늘어놓다가 막상 좋은 대학 가면 배신감 든다고 욕하잖아요.. 미리 잘한다고 하면 자랑이라고 배아파 하고, 어디 언제까지 잘하나 보자 눈에 쌍심지 켜고 보는 사람들이 태반..
근데 또 자식 자랑하고 싶지 않아서 성적에 대해 입다물고 부모로서 속썩는 얘기 위주로 하다가 좋은 대학이라도 가게 되면 음흉하다느니 하면서 입시 후 멀어지는 사람이 대부분이죠.. (여기 82 글에서도 많이 봤네요)
돈문제고 자식문제고 사실 모든게 상대적인건데 과연 어느 장단에 맞추는게 자랑도 아니고 뒷통수도 아닌 적정한 선인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