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내키지 않는 셋 모임

가끔 셋이 만나는 모임,

만나자고 연락 왔는데 내키지 않지만 안만날수는 없어요.

기분 안좋을거 뻔한데 추운데 나가서 돈쓰고 시간쓰고..

한 친구가 보란듯이 다른친구 팔짱 끼고 앞서 갑니다. 몇번 참았어요. 

이번에 또 그런 모습 보이면 돌려서 한마디 할까,

그냥 갑자기 집에 일생겼다 들어와버릴까,

참고 아무 내색 없이 잘 있다 올까..

어떻게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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